대기오염이 가장 심한 대구에서 전국 처음으로 일기예보처럼 다음날의 대기오염상태를 미리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대기오염 예보제가 올해안에 실시된다.대기오염 예보제는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대기오염 경보제와는 달리 대기오염도를 사전에 예측,차량통행제한과 같은 조치를 조기에 취해 오염도 상승과오염물질확산등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10일 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지난해 중반부터 대기오염 예보제 실시를 위한작업을 추진해 온 결과 최근 다음날의 아황산가스(SO2)오염도를 예측할 수있는 공식을 만들어 내고 빠르면 올해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이 공식은 최근 5년간 측정한 아황산가스 오염도와 오염상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풍속,온도,습도등 기상요인들을 컴퓨터에 입력해 산출됐다.환경청은 지난해말부터 이 공식을 토대로 다음날의 아황산가스 오염도를 예측한 결과 적중률이 60%에 달했다고 밝혔다.측정분석과 이상팔과장은 [현재 일기예보 적중률이 60-80%정도인데 일기예보가 맞는 경우엔 아황산가스 오염도는 거의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며 [그러나날씨변화가 심할때는 적중률이 떨어지는 것이 맹점]이라고 말했다.이에따라 환경청은 아황산가스 오염도등 관련자료를 더 많이 입력,현재 계절별로 산출한 아황산가스 오염도 예측공식을 월별로 세밀화해 적중률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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