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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제12기 대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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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본에서는 이창호에 대한 극찬이 대단하다.심지어 '이창호연구회'까지 만들 정도로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미야자와(궁택)구단같은 기사는 이창호가 바둑을 모독하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고 매스컴도 '세계가 이창호를 쫓는 시대'라고 지칭한다.특히 이창호의 천적인 요다(의전)구단은 바둑사에 최고수로 일컫는 도사쿠(도책), 오청원과 함께 3대 기성이라 평하기도 했다.

중국바둑계의 대부인 진의부수상은 '국운성 기운성'이라는 명언을 남겼다.이창호란 보물을 차지한 한국은 이 보물을 오랫동안 잘 간직하고 보호해야할 것이다.

× ×

백12의 붙임은 이 경우 음미할만한 정석선택.

단순히 참고도 '3·삼'침입은 이하4까지 흑은 우상 의 굳힘과 호응하여 이상적이다.

흑21로 넓게 벌리자 이칠단은 즉각 상용적인 백22, 24의 활용수로 26에 터를잡았다.

흑29가 전단의 첫 신호탄.

〈양현모〉

(강평:하찬석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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