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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 충원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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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당수 전문대학들이 복수합격자들의 이동으로 3월 입학시즌을 맞고도정원을 채우지 못하는등 복수지원제 후유증에 시달리고있다.22개 지역전문대학들이 지난달 9일부터 5번에 나눠 입시를 치렀으나 복수합격한 수험생이 등록금환불을 요구하는 연쇄이동이 벌어져 대학들마다 정원을채우느라 큰 혼란을 겪고있다.ㄱ전문대의 경우 지난달 28일에도 등록했던 10여명이 등록금을 환불해가는바람에 또다시 정원을 채우느라 애를 먹었는데 대학별로 합격자 등록시작이후 계속되는 등록학생 이동으로 적게는 10여명에서 많게는 1백명선까지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

교육부에서는 지난달 28일까지 충원을 끝내도록 지시했으나 입시를 늦게치른대학들이 2월말까지 등록금을 받는바람에 미리 등록했던 학생들의 이동이 생겨나고 있는것.

전문대학 관계자들은 "등록횟수나 등록금환불시기를 제한하는등 제도개선이있어야한다"고 말하고 "특히 먼저 입시를 치른 학교에서 나중 입시를 치른학교의 등록생을 빼가는 일은 없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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