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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병합청원서 3.1진압등 문건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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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궤변과 곡필로 보는 친일파 심판서이다.해방 50주년을 맞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친일파 문제는 여전히 역사적 과제로남아있다. 친일파 1백인이 쓴 1백편의 글을 통해 그들을 역사의 심판정에 세우고 있다.

일왕에게 보내는 병합청원서를 비롯하여 3.1운동에 반대하고 무력진압을 주장한 성명, 독립군에 대한 투항권고문, 징병을 독려하는 글, 조선어 사용 전폐 주장, 민족해소론, 친일 문학 작품과 평론등을 통해 친일 궤변과 매국 논리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일신의 안일과 영리를 위하여 민족을 팔고 동족을 배신하는 친일곡필을 썼던글이 '글 '의 무서운 생명력으로 어느날 반드시 되살아나 곡필자를 심판한다는 교훈을 남기고 있다. 〈돌베개, 6천8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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