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지역에 10일 하룻동안 불어닥친 강풍으로 딸기, 수박, 참외등 특용작물비닐하우스 90동이 파손돼 시설피해 2천4백만원에다 작물피해가 수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군내 피해지역은 딸기집산지인 쌍림면을 비롯 참외재배지인 성산면등으로 일부 농민들이 하우스출입문을 열어놓고 작업을 하다 돌풍이 하우스내부로 불어닥쳐 피해를 입었는데 시설피해가 2천여만원에 달하며 작물피해는 수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강풍은 비닐하우스 1동을 전파시키고 2동은 반파, 나머지 87동은 비닐이 벗겨지는 피해를 입혔는데 특히 이날 기온이 5도 이하로 쌀쌀해 작물의냉해피해가 계속 나타날 것으로 보여 피해액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군내에는 비닐하우스가 3천여동에 달하며 하우스재배가 주 수입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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