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하우스 재배가 늘면서 '하우스 병'을 앓는 농민들이 급증하고 있으나 의학적인 원인규명이 되지 않은데다 지역별 질환자수의 현황조사조차 미흡,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경북도에 따르면 3월현재 도내 비닐하우스 재배농가는 2만3천가구 8만여명으로 이중 상당수 농민들이 의문의 질환인 하우스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하우스병'은 뚜렷한 원인없이 팔다리가 쑤시고 가슴이 막히며 어지럼증을일으키는 질환으로 성주군 보건소의 경우 매월 4백~5백명의 농민들이 이같은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고령군의 경우도 40~60대 농민20여명이 매일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들대부분이 하우스병인 것으로 진단되고 있다.
이밖에 시설원예 밀집지역인 칠곡.금릉군 등지에도 '하우스병'을 앓는 농민들이 늘고 있으나 질환자수등 정확한 역학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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