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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중형항공기 사업 추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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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항공 이대원 사장은 지난달 31일 신라호텔에서 방한중인 중국 최고실권자 등소평의 차녀 등남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주임을 만나 한중간 중형항공기 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이 사장은 이날 한중 중형항공기사업 한국측 주관회사 대표자격으로 양국의항공기산업 협력현황 등을 설명하고 오는 6월로 예정된 제 3국 협력선 선정과 최종조립라인 위치 등을 포함한 한중간 현안타결에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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