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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전 뒷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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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프로출범14년동안 11번을 홈에서 개막전을 가진 삼성은 이번에 원정 개막전의 어려움을 단단히 실감.이날 삼성관계자들은 "홈팀 LG를 봐주는듯한 심판진의 애매모호한 판정(?)으로 결코 이길수 없는 경기를 펼칠수 밖에 없었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토로.실제로 삼성은 1대1로 팽팽한 투수전으로 치닫던 7회말 김태한 최한경투수에대한 허운1루심과 오광소주심의 보크선언 2개로 결승점을 헌납.또 삼성은 1루에서 투수 견제사 2개를 당하고 2,3루와 홈에서도 주루사당하는등 동시타임에 걸린 주자들이 모두 심판들로부터 아웃선언 당하는 수모.삼성프런트 한직원은 "야구에서 보크만큼 임의적인 규칙은 없다"면서 "보크는 심판진의 편파판정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필요악이다"고 투덜투덜.0…개막전에서 삼성은 마스코트를 동원,응원을 펼치려 했으나 LG구단의 거부로 무산.

'라이온킹'등 동물 마스코트 4마리로 구성된 대구 놀이벤트사의 응원단은 경기장입장을 시도했으나 LG측이 "홈구장축제에 주객이 바뀔 우려가 있다"며출입을 제지했다는 것.이때문에 마스코트응원단은 경기장 바깥에서 1시간여동안 항의성 공연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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