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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아디다스컵 첫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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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가 파죽의 6게임 무패행진으로 9년만에 프로축구 정상에 복귀했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5위팀인 현대는 19일 울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95아디다스컵 프로축구대회 풀리그 6차전에서 송주석(2골)과 김종식의 연속골로 하석주가 분전한 대우에 3대2로 승리했다.현대는 이로써 4승2무(승점 14)로 2승4무(승점 10)의 2위 일화를 4점차로앞서 전남과의 최종전(22일)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상금 3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83년 12월 강원도를 연고로 출범한 현대는 86프로선수권대회 우승이후88, 91정규리그, 93아디다스컵대회에서 준우승했을 뿐 지난 9년간 국내 프로대회에서 한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었다.

한편 일화는 목동구장 경기에서 포항제철과 득점없이 비겨 선두추격에 실패했으며 이리경기에서는 LG가 전반 32분 최용수의 도움을 받은 김상훈의 헤딩슛으로 첫골을 얻었으나 후반 39분께 전북의 김경래에게 동점 골을 빼앗겨1대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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