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주-도로화단 "우리 꽃 없다"

도시 미관과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주요 도로변·꽃벽등에 진열된 꽃들이 외국산 꽃으로 치장되고 있어 국산꽃의 육종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진주시는 시영 꽃묘장에서 재배한 외국산 꽃들을 석류공원앞 상평교입구등에꽃벽을,평안 오죽광장등 11개소에 꽃동산, 공공기관·거리등에 꽃박스를 진열해 놓고 있다.시는 이를 위해 1억5천만원의 예산을 책정, 50만포기의 각종 꽃을 재배, 진열하고 있다.

그러나 이꽃들은 팬지(유럽), 페츄니아(난민, 메리골드(멕시코), 실비아(브라질)등 모두가 외국에서 수입한 꽃씨로 재배되고 있어 우리나라 꽃의 육종개발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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