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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자신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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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통신으로 각종 정보를 얻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미국 신문업계에 전자미디어 열풍이 불고 있다.'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공개한 미국신문발행자협회의 연차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내 전자신문은 1백20개에 달하고 있으며 신문과 잡지사들이연간 1억달러 이상을 전자미디어에 투자하고 있다.

일부 신문에서는 컴퓨터 통신으로 기사를 제공하는 것외에 대화형 전자신문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뉴욕타임스'는 연극평 기사를 온라인으로 제공하면서 기사와 관련된 티켓판매를 취급하고 '마이애미 헤럴드'는 여행기사와 함께 예약업무를 전자신문으로 취급한다는 계획이다.

'유에스에이 투데이'는 기존의 온라인 스포츠정보서비스에 대화형 게임 및기타 오락기능을 추가한 대화형 전자신문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이 계획은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지난해 신설한 정보 네트워크 부문의 첫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이 외에도 타임 뉴스위크 등 주간지도 미국의 대규모 상업 컴퓨터 온라인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다.

이같은 전자미디어 열풍은 30세 이하의 젊은층 가운데 70%이상이 신문을 읽지 않는다는 점과 종이값 인상 등 인쇄매체의 생산비용증가에 따른 위기감이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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