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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불법건축물 "우후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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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소 느슨해진 행정분위기를 틈타 구미지방에선 불법건축물이 크게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미시가 지난 4월 한달동안 실시한 불법건축물 일제단속 결과에 따르면 무허가 건축물 신축 12건과 무단 용도변경 1건, 주차장 미사용 2건등 불법건축사례 15건을 적발했다.

이에앞서 지난 3월중에는 19건의 무허가 건축물을 적발, 자진철거 또는 강제철거하는 등 선거를 앞두고 불법건축물이 고개를 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구미시는 이들 불법건축물에 대해 15명의 건물주는 경찰에 고발조치하고 나머지는 강제 철거, 철거지시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한편 구미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들 사이에는 가벼운 불법은 그냥 넘어 갈 수 있을 것이란 의식이 팽배해져 불법건축물이 크게 생겨난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6월말까지는 불법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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