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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을 읽고-정성의 선물에 타박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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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자 12면 '스승의 날 어린이에게 상처를 줘서야'를 읽고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참을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상식적으로도 있을 수 없는 일이 제자들로부터가장 존경받는 스승의 날에생겨 정말 어처구니 없다.

자기 저금통을 털어 제나름대로는 정성들여 마련해온 선물이니 물질의 양이나 질을 떠나서 순수한 마음만이라도 반갑게 받아 주었어야 할 것 아닌가.뿐만 아니라 선물을 하지못한 제자들에게 벌로 반성문을 써오라 했다니 정말낯 뜨거운 일이다.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선생님의 의도와는 달리 일방적인 딸의 이야기만으로과장된 표현이나 없었는지 그 어머니에게 묻고 싶다.

이것이 보탬없는 사실이라면 사도의 길을 천직으로 살아가는 많은 선생님들의 사기는 물론 누를 끼치게 되었으니 그 선생님이야말로 마음의 반성문을 써야 될 것 같다.

김금란 (영양군 영양읍 서부2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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