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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국교 교과서 성편견 정정 환영, 여성사회참여 균형있게 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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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오는9월부터 국민학교 1~2학년용 2학기 교과서와 내년부터 사용하게 되는 3~4학년용 교과서 그리고 중·고교생의 새교과서에 남녀 성(성)편견을바로 잡는 내용을 싣는다고 발표했다.사실 이때까지 성(성)역할에 대한 편견이 심각할 정도로 남성편향적이었으며우리나라 전체 취업인구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40%가 넘는 사실등은 전혀반영이 되지도 않은채 여성의 직업은 주로 '가사'로 묘사되는등 모순이 많았다.

새로 편찬되는 교과서에서는 남녀의 등장비율이나 여성의 사회적 역할도 균형있게 표현해 사업에 성공한 여사장, 지방자치단체의 여성의원 사회단체의 여성지도자 등을 삽입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국교저학년 국어교과서에 어머니가 외출한 사이 아버지가 자녀들과 저녁을 짓고 설거지를 하는 내용과 삽화가 실리고 국교4학년 교과서에는 식탁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어머니와 자녀에게 아버지가 물을 떠다주는 삽화등도 실린다고 한다.

툭하면 세계화를 부르짖는 지금까지 해묵은 과제로 남아있던 기존교과서의남성중심적 역할표현이 새로 편찬되는 교과서에서는 바로 잡혀 발간되어 자라나는 우리 2세들은 변화된 의식구조를 학교에서나마 올바로 배우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김순화(대구시 서구 비산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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