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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도박판돈날린 택시기사 '승객에 강도'허위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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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는 7일 도박으로 수익금을 날리고 30대 승객에게 강도를당했다며 허위신고한 택시기사 양모씨(27·경북 포항시 상도동)를 경범죄처벌법으로 입건.양씨는 5일낮 친구들과 도박을 벌여 이날 수익금 4만여원을 잃은데다 6일 새벽2시쯤 포항에서 대구까지 태운30대 손님마저 요금을 내지않고 도망치자 홧김에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는 것.

택시강도 허위신고를 받고 한바탕 소동을 벌였던 경찰서 한 직원은 "허위신고 처벌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며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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