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철(상무)과 장의종(대한항공)이 95한국테니스서킷 제4차 마스터즈대회에서 나란히 8강에 올랐다.2, 3차대회에서 연속우승한 신한철은 6일 서울 올림픽공원코트에서 벌어진대회이틀째 단식 16강전에서 정종삼(명지대)을 2대0으로 일축하고 8강에 올라대만의첸치정을 역시 2대0으로 물리친 쓰지노 류소(일본)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국가대표 장의종(대한항공)도 정의현(명지대)에게 2대1로 역전승, 송형근(명지대)을 2대0으로 제친 이상훈(현대해상)과 준준결승에서 대결한다.이밖에 김남훈(상무)과 지승호(현대해상)도 김치완(대한항공)과 고교생으로는 유일하게 16강에 오른 김동현(동래고)을 각각 2대0으로 제치고 8강에서맞붙는다.
◇이틀째 전적
△남자단식 16강전
신한철 2-0 정종삼
(상 무) (명지대)
쓰지노류소 2-0 첸치정
(일본)(대만)
장의종 2-1 정의현
(대한항공) (명지대)
이상훈 2-0 송형근
(현대해상) (명지대)
김남훈 2-0 김치완
(상 무) (대한항공)
지승호 2-0 김동현
(현대해상) (동래고)
◇이틀째 전적
△남자단식 16강전
박승규 2-0 힌민규
(산업은행) (순천향대)
이형택 2-0 윤종웅
(건국대) (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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