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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통일전망대 유료망원경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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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 넘은 나이에 주변의 도움으로 지난 5일 국토의 최북단에 위치한 통일전망대를 찾게 되었다.절차에 따라 수속을 마치고 우리일행 6명은 유료망원경을 찾아 군사분계선및국군 초소 그리고 북한의 경비시설과 선전문, 가까운 거리의 금강산도 어렴풋이나마 볼수 있었다.

그러나 유료망원경은 문제가 다소 있었다.

동전 5백원을 투입해야하는 망원경의 작동시간은 불과 1분내외밖에 되지않아우리 일행중 맑은 날씨였음에도 금강산을 좀더 밝게 본사람은 없었고 본인은전후 좌우로 회전시키다보니 작동시간을 놓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주변은 다수의 방문객에 비해 망원경을 이용하는 손님은 극소수였다.제반 여건이나 시설운용에 어려움도 있겠으나 조국의 통일을 염원하는 심정으로 통일전망대를 찾은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소수인에 의한 영리문제가 우선된 것 같아 씁쓰레하다. 당연히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송오장 (대구시 북구 읍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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