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가 2년동안 월간 우리교육에 연재한 교육 칼럼을 묶은 책이다.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실험학교를 지어야 한다는 그의 주장은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면서, 앞으로의 참된 교육을 위한 이상향을 그리고 있다.5장으로 나누어 실험학교 건립의 필요성과 감각, 표현교육의 중요성을 미래 실험학교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의 가상적인 회고담을 통해 부각시키고 이 아름다운 삶을 위해 교육개혁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담담하고 읽기 쉬운 이야기문체로 주장하고 있다. 특히 감각을 통해 사물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최상의 교육임을 제시하고 있다. 지은이는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뿌리깊은 나무 초대편집장, 한국 글쓰기 연구회 대표를 지냈으며, 충북대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보리, 6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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