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투자신탁(사장 이호수)이 최근의 경영진 대폭 교체에 이어 21일에는 기존의 부 중심 조직을 팀제로 전면 재구성하는등 금융산업 개편에 대비한 경영혁신을 서두르고있다.이번 조직 개편의 축은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위해 9부1실로된 기존의 수직적 조직을 16개 팀의 수평적 조직으로 전면 개편한 점.본부 팀장에는 차·과장급의 2~3급 직원을 배치해 전략 기획기능과 신속한의사결정이 가능토록 하고 금융산업 개편팀을 신설,금융산업 개편에 대비해 지방투신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및 정보교류를 맡도록 했다.
또 본부 부서를 맡고있던 1급 부장을 각 영업점에 보내 영업경쟁력을 강화시키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영업지원및 자산운용·상품개발 부문의 비중도높였다.
동양투신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탄력있게 대응하기위해 본부의 팀장을 2~3급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했다"며 "임원들이 직접 여러 팀을 관장토록한만큼 엄격한 책임경영도 이뤄질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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