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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1만t 주내 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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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1일 북한에 제공할 쌀을 93년산 일반미로 정하고 5만t 가운데 1만t을 빠르면 24일까지 북한에 보내기로 했다.나머지 4만t은 7월중에 추가 공급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이날 북한에 보낼 쌀 1만t을 보관하고 있는 경기도 등 8개도에대해 긴급 도정지시를 내렸다.

농림수산부는 도정된 쌀을 대한통운 차량을 이용, 동해항에 2천t, 마산항 2천t,목포항 3천5백t, 군산 2천5백t씩 수송해 선적한후 해상편으로 북한이 원하는 항구에보내기로 했다.

이번에 가공된 쌀은 40㎏들이 폴리프로필렌 포대로 포장해 보낼 계획이며 포대에는 아무런 표시를 하지 않았다.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93년산 일반미는 16만2천여t(1백13만7천섬)이고 제공가능한 물량은 15만2천여t(1백6만3천섬)이다.

농림수산부는 이날 '대북 쌀지원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식량국 직원, 농산물검사공무원, 해운항만청, 농협, 대한통운 직원들을 도정공장,해당 항구 등에보내 업무지원을 하도록 했다.

각 도정공장에는 시군 양정관계공무원 1명과 농산물검사공무원 1명씩을 상주시켜 도정을 감독·검사토록했다.

농림수산부는 또 7월중 북한에보낼 쌀 4만t도 빠른 시일안에 도정, 북한에수송할 계획이다.

농림수산부는 그동안 포장재확보, 시도에 대한 도정물량 배정 등을 미리 준비해와 이번 주말까지 1만t 선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농림수산부는 지난 19일 전국 2백31개 정부계약 도정공장에 대해 도정준비를지시했었고 포대 1백40만장의 제작을 발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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