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제13회 대통령기 전국남녀양궁대회 여대부에서 정상에 올랐다.계명대는 26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대부 단체전 결승에서 강남대를 241대23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전날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박명화(동서증권)는 단체전마저 석권 ,2관왕이 됐다.
박명화는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조윤정 등과 짝이 돼 243점을 획득,233점에 그친 홍성군청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서울시청은 남일반 4강전에서 예천군청을 245대238로 꺾고 결승에 오른뒤 국가대표 오교문과 전대표 박경모 등이 버틴 인천제철을 249대 240으로 이겨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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