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첫 8백타점의 주인공 삼성의 헐크 이만수.시즌초부터 기대해오던 그의 8백타점고지 달성이 1일 LG와의 경기에서 마침내 이루어졌다.
3회 2사2, 3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나선 그는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행운의안타로 2타점을 추가, 14시즌만에 통산 8백1타점의 대기록을 작성했다.2일 경기에서도 역전 결승타를 날려 팀승리의 주역이 된 그는 프로야구 개막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구야구 최고의 간판스타.프로야구 출범과 동시에 삼성의 유니폼을 입은이만수는 프로야구 1호안타, 1호홈런, 1호타점의주인공이 됐고 현재까지 242홈런으로 통산최다홈런을 기록하는 등 타격에 관한 각종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올시즌에는 은퇴를 종용하는 구단과 수차례의 협상 끝에 20%연봉삭감이라는 수모를 감수하며선수생활을 연장시켜 팬들의 갈채를 받았던 이만수는 "40세까지 선수생활을 계속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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