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지역 국·지방도로 상당수가 도로변 양쪽에 있는 배수로가 복개되지 않아 교통사고위험이 높다.경주~감포간 국도4호선의 경우추령재에서만 급커브구간이 20여개소에 이르고 있어 관광차량들이곡예운전을 하는 위험을 주고 있으나 도로양쪽배수로가 복개되지 않아 교통사고원인이 되고 있다.
경주~감포구간은 관광도로로 연중 문무왕수중릉과 기림사등 사적지와 동해안을 찾는 관광차량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차량교행시 수로에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빈번하다.
7일 관광차 감포를 찾던 한기남씨(36·대구시 달서구)는 이 구간에서 대형트럭을 만나 충돌을 피하려다 수로에 빠져 장시간 고생했다고 주장했다.감포읍 전촌1리 김돌이씨(40·식당업)는 지난 6일 추령재 급커브에서 대형차와 충돌을 피하려다 배수로에 빠지는등 이같은 사례가 빈번하다며 대책을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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