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금원산자연휴양림내의 기존 주차장이좁다는 이유로 2천여평의산림을 훼손, 새주차장을 만들려고하자 자연보호단체등 지역주민들이 행정이 환경파괴에 앞장서고 있다며 큰 반발을 보이고 있다.도는 지난 92년말 거창군 위천면 상천리와 함양군 안의면을 잇는 총연장20여㎞의 도유림에 야영장·주차장등을 갖춘 유료수렵장인 금원산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는 명목아래수십년된 울창한 산림을 마구 훼손해 자연보호단체와 주민들로부터 비난받아왔었다.
그런데도 휴양림에 마련된 기존 주차장이 좁다는 이유를 들어 도가 올해또다시 새주차장 확보를 위해 매표소 인근 2천여평의 산림훼손을 계획하고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자연보호단체등 인근 8개마을 2천여주민들은 한결같이 "행정이 자연환경파괴에 앞장서고 있다"며 실력행사를 펼쳐서라도 이를저지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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