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사료값이 지난 연말에 이어 7월초 또다시 인상되는등 반년사이 두번씩이나 최고 12%까지 큰폭으로 올라 양축농가들의 영농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거차양축농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중순까지만해도 4천5백원이던 가축용 비육사료가 연말에는 4천8백원으로 6·2% 인상된것이 올들어 또 5천1백원으로3백원이 오르는등 6개월사이 모든 사료값이 평균 12%나 인상됐다는 것.이에대해 양축농가들은 한결같이 "가뜩이나 수입농산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몇달사이 두차례씩이나 올리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이번 가격인상으로 군내 7천여 축산농민들이 1억2천~1억5천여만원의 추가부담을 안게 됐다"고 불평했다.
한편 축협관계자는 "옥수수등 사료원료가격과 포장비등이 대폭 인상됐기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새벽배송 없애지 말라" 98.9%의 외침…새벽배송 금지 논의에 국민 불만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