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이 세대교체를 위해 지구당 위원장들을 물갈이할 것이라는 설이 계속 나오는데 대해 대구지역의 지구당 위원장들은 하려면 하라는 식의 태도로배짱.지역의 한 지구당 위원장은 "현재 반민자 정서가 뿌리깊은 대구에서 민자당 간판을 달고 내년 총선에 나서는 것은 떨어지기 위해 출마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런 분위기에서 새로 위원장을 맡을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관측.
또 다른 의원은 "지구당 위원장의 물갈이는 오히려 억울하게 자리에서 쫓겨난 신세로 내년 총선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며 "스스로 당을 박차고 나오지 못하는 입장에서 떠밀려 나오는 것이 크게 나쁠 것도 없다"고한마디.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시진핑에 '최고급 바둑판' 선물한 李…11년전 '바둑알' 선물에 의미 더했다
한중 정상회담서 원·위안 통화스와프 등 7개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