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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일월산등 쓰레기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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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고의 자연환경보존지역인 수비면 수하 본신계곡과 일월산일대가 피서객들이 버린 각종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장마가 끝나고 본격 휴가철을 맞은 지난달 하순부터 영양지역에는 전국 각지서 수천명의 행락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피서객들이 곳곳에 음식물 찌꺼기, 빈병, 깡통등을 버리고방뇨까지 해 일부계곡서는 오물썩는 냄새가 코를 찌르고 있는 형편이다.또 몰지각한 행락객들은 자연석을 채취하고 고목을 마구잡이로 잘라가는등무분별한 행락질서로 자연을 훼손시키고 있다.

한편 군관계자는 "오염방지를 위해 7·8월 휴가기간동안 공무원을 매일 현장에 보내는등 계도에 나서고 있으나 역부족"이라며 "행락객 스스로가 자연을 지킨다는 의식을 갖고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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