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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기우 5일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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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올해도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자 16일 청하 5일장은 '청하교'아래로 옮겨 섰다.이같은 '다리밑 이동시장'은 예부터 비가오지 않을때 물기가 있는 하천이나 다리밑으로 장을 옮기면 비가 온다는 속설에 따른 것이다.포항은 지난해 가뭄에도 4차례나 다리밑 이동시장을 개설했는데 올해도 이날 청하장을 옮긴데이어 흥해장도 17일 '곡강교'아래 옮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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