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 외국산담배 판매율이 도내 군지역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어 이에대한 대책이 시급하다.군에 따르면 외국산담배 소비량 (6월말기준)은 총3만1천1백60갑에 시장잠식률은 4·86%으로 군단위에서는 고성군에 이어 두번째라는 것.이러한 비율은 인근 외국산담배 시장잠식률이 거의 없는 함양, 산청, 양산군 등과 큰 대조를 이루면서 매년 소비량이 조금씩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같이 외국산담배 소비가 타군에 비해 늘어나는 것은 외국산담배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술집이나 다방 등 유흥업소가 많은 것도 원인이 있지만 주민의식이 더욱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대한 관계기관의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홍보가 아쉬운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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