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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농지임대차사업"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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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진흥공사가 추진하는 농지 임대차, 교환분합등 사업이 영농기피와농가의 인식부족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동 공사 문경시지부에따르면 올해 18억5천6백만원을 확보, 농지매매·임대차등 사업을 펴고 있으나 지금까지 자금방출은 38%인 7억1천3백만원에 그치고 있다.

특히 3천2백만원을 지원키로 한 농지교환분합사업은 단 1건에 1백만원 방출이 고작이다.

임대차사업도 2억8천만원을 방출할 계획이나 3건 6천3백만원을 지원하는데그쳤다.

농지매매는 비교적 호응이 높아 15억4천4백만원중 46농가가 6억4천9백만원을 지원받았다.

임대차·교환분합 사업의 부진은 영농기피현상으로 남의 농토를 경작하려는 농민이 갈수록 줄고 있고 자기 농토에 대한 애착심으로 인해 남의 농토와의 교환을 꺼리는데서 비롯된다는 것.

농지교환분합 사업은 거리가 먼곳에 산재해 있는 농토를 한 곳으로 모아영농편의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상당한 호응이 기대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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