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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하청업체 산재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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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대형사업장의 산재발생은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협력·하청업체의 산재발생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책이 요구되고있다.울산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올상반기동안 제조업체의 산재사고는 모두 1천1백건이며 이가운데 55%인 6백여건이 협력·하청업체에서 발생했다는 것.이같은 협력·하청업체 산재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8% 증가한 수치이고 지난93년 상반기보다는 20%가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올 상반기동안울산지역 30대그룹 계열 26개사 가운데 현대중공업·미포조선등 대형사업장을 제외하고는 산재발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지역 협력업체의 산재증가 현상은 모기업 대부분이 사고발생 위험성이높은 작업분야를 협력·하청업체에 맡기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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