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곡과 민요, 가요, 팝송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지는 대구시립합창단의제51회 정기연주회 '우리노래와 가요잔치'(지휘 안승태)가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홍렬 가곡에 의한 환상곡(장병영 작.편곡)'은 '부끄러움' '바위고개' '코스모스를 노래함' '꽃구름 속에'등 4곡을 노정희(소프라노), 표태용(바리톤), 이종석 이규호(트럼펫), 권세홍씨(타악기)가 연주하며, 한국민요 이음곡인 '아리랑 연곡(류건주 작.편곡)'은 '긴 아리랑' '진도 아리랑' '아리랑''강원도 아리랑' '정선 아리랑' '밀양 아리랑'등 6곡을 김미(여창), 윤춘식(남창), 김은영(소프라노), 이종진(장구), 권세홍씨(좌고)가 연주한다.팝송은 '비틀스 모음곡'으로 '예스터데이' '렛 잇 비' '노란 잠수함' '걸''미셸' '헤이 쥬드'등 6곡을 강미애씨(소프라노)가 부르며 '향수' '우리는''화개장터'등 널리 알려진 가요가 혼성합창을 위해 편곡(이철웅 작.편곡)돼연주된다. 바리톤 박정하씨(명지대 객원교수)가 특별출연해 베르디의 오페라'가면무도회'중 '너였구나, 나의 마음을 더럽힌 자가'와 민요 '신고산 타령'을 부르고 주영목씨(전주대 교수)가 피아노를 맡는다. 〈정지화기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