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역사도시로 보존하기위해서는 국가적인 재정지원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26일 경주힐튼호텔에서 경주와 나량의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 '경주와 나라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역사도시 심포지엄에서 김태중신라문화동인회장은 "경주의 개발을 우려하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으나 경제적 보상이 따르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며 역사도시보존을 위해서 정부차원의 지원대책이 수립돼야한다고 주장했다.
김씨는 "사적인근에는 한식가옥이 건립되고 사적에서 벗어난 곳에는 서구형 고층건물이 들어서서 상호조화를 이루지못하고 있다"며 우리 시대의 건물을 개발건조한다면 역사도시의 면모가 유지되며 그 자체도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종합적인 문화회관의 건립과 상설문화강좌 개설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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