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박순국특파원]일본 북해도 도마코마이 북동 유후쓰 지역에서 약50m두께의 석유층이 발견됐다고 일본 석유자원개발회사(주)가 27일 밝혔다.일본석유측은 이 석유층이 폭만 넓다면 일본에서 가장 큰 유전이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지난24일천연가스의 시험채굴 도중, 지하 1천4백m전후의 지점에서 석유단층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이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석유층은 질소와 유황성분을 조금함유하고 있고 석유의 비중을 표시하는 API도는 16.6도로 나타나 양질의 중유이나 총석유매장량과 상업성이 높을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금년 12월이후 본격적으로 매장량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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