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환자들만 큰 불편

…경주지역 일부 개인병원들이 게시된 진료시간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도보건당국은 의료법 모순 운운하면서 방관해 빈축.병의원들은 평일의 경우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주말은 오후4시까지 진료시간을 정해놓고 있으나 출근이 늦은데다 점심시간마저 길어 환자들은 큰불편.

이처럼 진료시간과 관련 시비가 일고있으나 보건당국은 "현행의료법에 이를 단속할 근거가 없다"며 변명하고 있어 시민들이 격분. (경주)##:03

…박위상 왜관전화국장은 "지주들이 무리하게 땅값을 요구하는 바람에 원격조정 교환시설인 분기국사 설치 부지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소연.전화통화 품질을 높이기위한 분기국사는 올해 지천·석적면등 2개소에 설치하는데, 지주들이 현시가의 배나 되는 땅값을 요구해 설립을 못할 형편이라는것.

박국장은 "주민들에게 득이 되는 사업인데도 설립을 의도적으로 반대하는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며 주민 협조를 당부.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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