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중전화 낙전등 부당이득 지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통신이 내년부터 114 안내전화의 유료화를 추진중이라고 한다.물론 안내전화비용이 1통화당 1백43원이 소요되며 안내비용의 수익자 부담원칙을 적용한다면 이해가 안가는 바는 아니다.또한 미국.영국.일본등 선진국에선 일반적으로 안내전화가 유료화 돼 있다. 무분별하게 114안내전화를 사용하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한국통신은 해마다 수천억원씩의 수익을 남기는 정부투자기관인데 가입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서비스인 안내전화까지 유료화한단 말인가. 지난 74년 목적세로 신설된전화세를 아직도 받고 있으며 전화시분제로 명분을 잃은 기본요금도 그대로받고 있다.

기본회선 설비가 완료되면 마땅히 전화세는 폐지돼야 하는 것이 아닌가.전화가입시에는 장치비뿐 아니라 어느 나라에도 없는 청약수수료와 설비비를받는데다 공중전화의 낙전수입까지 거둬들이는 부당이득행위마저 하고 있지않은가.

게다가 시내전화요금을 자주 올려 가입자들의 부담까지 가중시키고 있다.이렇듯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면 한국통신은 이제 가입자에 대한 서비스개선과 부담경감책을 마련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내통화를줄이겠다며 유료화하겠다는 것은 영리추구에만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먼저든다. 최소한의 서비스인114유료화방침은 철회돼야 마땅하다.

황상규 (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