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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해배출(구미공단)"올빼미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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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 중심부의 대기오염도가 낮시간대보다 밤시간대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업체들이 야간시간을 이용, 각종 유해물질을 마구 배출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구미 제1공단 중심부인 순천향구미병원 맞은편에 설치된 대기오염 전광판을 통해 체크되고 있는 오염측정치를 보면 지난달 30일 오후1시의 경우 아황산가스는 0·016PPM, 먼지는 0·055㎍/㎥, 이산환질소는 0·014PPM, 일산화탄소는 0·1PPM으로 나타났다.

이에비해 새벽1시의 경우는 아황산가스는 0·047PPM, 먼지는 0·109㎍/㎥,이산화질소 0·23PPM, 일산화탄소는 0·5PPM으로 심야시간대의 오염도가 평균 4배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지난달 1일과 15일에도 심야시간의 대기오염도는 낮시간대에 비해 평균 2~3배이상 높은 것으로 체크됐다.

공단지역의 경우는 공장의 전면 가동과 차량통행이 빈번한 낮시간대의 오염도가 밤시간대보다 높은것이 정상임을 감안하면 구미지역의 이같은 현상은심야시간을 이용, 업체들이 각종 유해물질을 마구 소각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있는 것이다.

이같은 야간시간대의 높은 대기오염도로 인해 공단주변의 주민을 사이에는악취공해등에 시달림을 받고 있다는 불평이 생겨나고 있는 실정이다.〈박종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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