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의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상의 교량 가운데 새로 놓아야 하거나 보수대상으로 판정이 난 교량이 무려 1백79개(고속도로 19개, 일반국도1백60개)에 이르는등 거의 전교량이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내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교량중 개축대상은 서울~부산간 경우 영천의 임포교와영천IC교 구마선상 달성의 천내천교 등 3개이고 다른 일반국도의 대상은 칠곡의 왜관교와 예천의 고평교등 92개에 이른다는 것이다.
또한 보수대상 교량은 경부고속도로는 대구 외천교와 김천의 감천교, 구마고속도로 상의 달성 구라교 등 16개에 이르고 일반국도의 경우도 성주의 성주대교, 안동의 임동교, 선산의 일선교등 68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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