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하면 환자들은 고가장비인 CT와 MRI촬영을 하게 되고 30만~50만원씩의 진료비에 놀라게 된다. 서민층으로선 비싼 진료비 부담으로 촬영조차 꺼리게 된다.수억원 또는 수십억원짜리의 비싼 장비임에도 대형병원들은 앞다투어 수입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년새 CT는 90년대비 140%, MRI는 795%나 증가했으며인구 1백만명당 보유대수도 MRI의 경우 영국 0.3대, 캐나다 0.5대, 독일 0.9대, 프랑스 1.2대임에 비해 우리는 3.1대나 된다. 그러나 사용료는 외국보다5~6배나 비싸 엄청난 수익을 올린다고 하니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제공 측면보다는 다분히 영리와 장삿속이 아닌가. 내년부터 CT는 의보적용대상이 된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아직 많은 장비들에 대해서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있다.
전국민 의료보험제가 도입된지6년이 지났건만이들 고가장비에는 전혀 의료보험 혜택이 없으니 천부당만부당하다.
최명련(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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