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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왜관 읍내에 연탄공장, '이전'민원 18년째 묵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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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읍 시내 중심지에 연탄공장이 18년째 이전되지 않아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왜관읍 왜관리 211 왜관농협옆에 위치한 (주)대영연탄은 지난77년 공장설립후 연간 1만7천여t의 연탄을 생산하고 있다.

연탄공장이 시내 한가운데에 위치, 도로와 인근 건물등 환경이 크게 더럽혀져 수년전부터 주민들의 이전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공장측은 부지확보 어려움을 이유로 이전하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연탄공장의 분진때문에 빨래를 널지 못하는 것은 물론 여름에도창문을 제대로 열어 놓지 못하는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빠른 이전을 요구했다.

군의 한 담당자는 "공장측이 약목면 복성리, 왜관읍 삼청리등 곳곳에 부지를 매입, 공장이전을 추진했으나 공해피해를 우려하는 주민들 반대로 실패했다"며 공장측에 이전을 계속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탄공장 이전문제는 지난주 열린 칠곡군의회 군정질의 과정에서도집중적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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