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처음으로 '한우연구센터'가 도내에 설립된다.경북도는 10일 총사업비 93억원을 들여 도내 한우고기의 국제경쟁력을 높일수있는 기술개발을 위한 '한우연구센터' 공사를 내년에 착공키로 하고 현재 부지를 물색중이라고 밝혔다.
'한우연구센터'는 10만여평의 부지에 초지와 실험실등을 갖추고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해 전국서 한우가 가장많이 생산되고 도내 한우 육질의 고급화와쌍자(송아지 2마리)생산이 가능한 첨단과학기술을 개발, 농가에 보급한다는것.
이 연구센터는 수입개방에 가장 취약한 분야인 한우의 유전적특징을 고품질의 신소재축산물 개발과 무게가 많이 나가도록 한우를 개량해 농가의 생산비절감과 국제적 품질경쟁을 높여 나간다는 것.
한편 도는 미국농무성 시설기준을 도입, 위생적인 도축장시설은 물론 육가공시설도 갖쳐 도축된 고기를 그자리에서 가공해 부분육으로 만들며 냉장육(신선육)상태로 유통시켜 부가가치를 높일수 있는 '축산물종합처리장'도 내년에 설립키로 하고 사업비 2백억원을 확보했다 .
한편 축산물종합처리장 설치장소는 군위지역이 확실시되고 있다.〈문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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