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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내 폐광지역-예산에 밀리는 '오염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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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후 유독성 폐기물을 제거하지 않아 비만오면 인근 농경지로 흘러들어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봉화군 봉성면 우곡리 36번 국도변에 위치한 높이 15m 폭 1백m, 길이 3백m로 쌓여있는 폐기물(추정량 50만t)에서 비만 오면 유독성 폐수가 하류 농경지로 흘러들어 이일대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있다.

지난 60년까지 이일대 다덕광업소등 2개 광산은 채광후 청산가리를 사용해금을 생산한뒤 찌꺼기인 푸른색깔의 유독성 폐기물더미가 지금까지 방치되자자체 해결능력이 없는 군이 관계기관에 수차례 대책을 건의했으나 회신도 받지 못하고있다.

군은 봉화를 방문한 김중위환경부장관에게 유독성 폐수때문에 환경오염이심각할뿐 아니라 관광 봉화의 이미지를 흐리게하고 있다고 보고하며 방지대책을 세워줄것을 촉구했다.

이에따라 국립환경연구원 3명이 지난11일 현지를 답사한뒤 오수 유출방지시설과 폐기물 더미에 진흙과 복토등 방지시설을 갖춰 침출수 유출을 차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군은 방지시설비가 27억원(추정)이나 되고 방지시설비의 50%를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기때문에 부담능력이 없다며 전액 국비로 지원해줄것을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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