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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소관부서 방문은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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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원들이 2일 영천댐관련 피해대책건의서의 관계기관 전달을 기회삼아 소관부서 방문은 뒷전이고 관광에 더 관심을 쏟아 지탄.이번 일정에는 대전 수자원공사 방문후 유성온천 1박과 건설교통부 방문후과천대공원 놀이(?)가 포함됐으나 '견학'으로 위장했다는 것.이들의 행태를 지켜본 영천시민들은 "중이 염불보다 잿밥에 더 관심을 쏟는 격"이라며 예산의 헛쓰임에 분노. (영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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