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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기술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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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가 내년 자동차공학과 신설에이어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저공해자동차부품기술개발센터를 설립, 지역업계의 관심을 끌고있다.계명대의 자동차부품기술개발센터 설립은 성서및 달성공단을 주축으로 산재한 5백여 자동차부품업체와 삼성상용차, 쌍용자동차를 묶어 향후 자동차벨트가 구성되고 자동차산업이 대구경제를 주도하게된다는 전망에 따른것으로대학특성화 사업으로 중점 육할된다.계명대측은 재료공학과, 기계공학과및 화공, 화학과 교수 25명을 중심으로내년 2월까지 모든 준비를 끝내고 2천4년까지는 고부가가치부품기술개발과전문평가기구 설치, 종합기술자문체계 구성, 전문인력양성및 공급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계명대는 센터운영의 예산확보차원에서 과기처로부터 지역협력연구센터 지정을 얻어내는한편 대구시의 지원을 받아낼 방침이며 이미 상당부분 동의를얻어놓은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자동차관련 대기업연구소와 공동기술개발, 보유기자재의 상호사용, 대학인력의 실험실습지원과 기술인력 재교육등을 내용으로하는 상호협력협약서체결을 추진하고있다.

이와함께 현재 30여개 부품업체와는 구체적 연구과제를 놓고 연구비지원과기술개발등을 내용으로하는 산학협동의 협약서를 체결키로 확정한 상태다.계명대자동차부품기술개발센터 이대주소장은 "산학협력이 제자리를 잡기위해선 생산업체의 애로사항파악등에 대학이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연구교수인력을 충원하는한편 대학인력의 지역업체 취업유도등을 통해 자동차기술개발센터가 계명대를 대표할수있도록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서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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