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과 서울간의 문화격차를 줄이고 고른 문화발전을 위한 전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창립총회가 8일 오후 3시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대구문예회관(관장 김상순), 구미문예회관(관장 배재홍), 포항문예회관(관장 신덕용), 국립중앙극장, 광주문예회관등 전국 22개 문예회관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창립총회에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지방화시대와 문화공간의 역할'이라는주제로 세미나를 갖고 서울대 김문환교수가 '공공문화회관의 운영방안' '지방화시대 문화공간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연합회는 전국 문예회관 네트워크를 구성해 문화예술에 대한 정보와 기술등을 교류하고 회원 인명 주소록 발간, 공연 전시 프로그램 공동제작, 무대시설 관리 및 기술직원 교환연수, 전국 문화공간의 무대 표준화, PC통신을통한 정보 교환망 구축, 무대기술진 교육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내년 10월 결성예정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 문예회관 연합체인 아시아 태평양 문화센터 연합회(가칭)와도 연계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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