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전국구 금배지를 단 대구출신의 이민헌의원(민자)은 17일 국회 본회의 '4분 자유발언'을 통해 6공 기간 김대중국민회의 총재의 재산증식 문제를 집중공격하면서 박철언전의원의 비자금 은닉설을 제기해 눈길.이의원은 "전날 민주당 의원이 6공실세였던 박전의원에 대한 조사를 촉구한데 대해 동감을 표한다"고 전제, "6공 대통령 만들기의 모태역할을 한 월계수회의 막대한 운영자금을 떡주무르듯 했던 그 때 박전의원 자신도 대통령을 해야겠다는 야망으로 숨겨둔 비자금이 있다는 설이 있다"고 주장.이의원은 따라서 "차제에 이것도 악의 씨가 될 소지가 있으니 철저히 조사해야한다"며 당국의 조사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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