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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성그룹 매각 비업무용토지 개발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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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공원 문경새재주변 임야 6백80만평의 소유주인 대성그룹이 지난 91년대기업 비업무용토지 매각때 성업공사에 내놓은 2백80만평이 급경사 인데다고지대에 위치한 개발불능지인 것으로 밝혀져 비난을 사고 있다.지난 72년 갱목수급을 위한 산업림용으로 문화재관리국으로부터 임야를 매입했던 대성그룹은 소유임야중 개발이 가능한 임야를 제외한 개발불능 임야를 성업공사에 내 놓았다.대기업의 비업무용토지매각이 추진된 지난 91년 대성그룹이 내놓은 이 임야는 감정가격 20억5천만원으로 성업공사에 넘겨졌으나 3차례나 유찰됐다.시민들은 공원구역이 79년당초56㎢ 계획에서 81년5월 5.3㎢로 크게 축소된것도 대성측의 대정부로비활동에 따른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고 비업무용 토지 매각때도 개발불능지만을 내놓게한 정부의 처사를 비난하고 있다.

시민들은 갱목수급등 산업림의 용도가 없어진 이상, 6백80만평에 달하는전체임야를 성업공사에 내 놓아야하며 국가나 경북도는 이임야를 사들여 명실상부한 도립공원으로 개발해야한다고 촉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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