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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민선후 행정 주민 눈치보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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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자치단체장 출범이후 일선 시.군행정의 단속권이 약화되고있는 가운데 상인들이 소방도로를 불법점거하는등 심화되고 있는 노상적치물로 인한주민생활및 차량통행불편이 가중되고 있다.특히 일부 시.군 간부들은 업무추진보다 시장.군수 눈치보기에 신경을 쓰면서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거리질서등 업무가 뒷전으로 미뤄지는 바람에 주민불만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청도군의 경우 청도읍 고수8리 청도역, 버스정류장부근을 비롯 화산약국삼거리~청도천교량간 1백여m구간좌우측 도로변에 상가들이 각종 상품으로인도를 점거, 주민통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또 청도5일장 입구 1백여m구간 소방도로 좌우에는 외지 잡상인들이 도로를무단점거 장사를 하는 바람에 차량통행은 커녕 주민통행조차 제대로 할수없는 실정이라는것.

이밖에도 청도군청~경찰서간 1㎞구간 구 국도변도 상가등이 도로를 무단점거,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는등 도로 불법점용으로 인한 주민,차량통행에 불편을 주고있어도 당국은 단속은 커녕 전혀 외면하고 있다.청도군 청도읍 고수리김기동씨(48)등 군민들은 "민선군수 취임이후 거리질서등 노상적치물 단속을 전혀 외면하고 있는 당국의 처사는 이해할수 없는일"이라고 지적하고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관계공무원은 무사안일로 규정엄단조치가 뒤따라야 할것을 주장했다. 〈남동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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