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내첫 미술품 경매, 한국갤러리

강남구 청담동 한국갤러리(540-2204)가국내 화랑으로서는 처음으로 인기원로및 작고, 중진 작가의 작품을 경매제를 통해 판매하기로 결정, 화제를모으고 있다. 오는 12월4일부터 10일까지 경매를 위한 전시를 가진후 9·10일 양일간 구매희망자를 대상으로 입찰을 실시키로 한 것.경매에 나올 작품은 모두 19점이다. 작가는 천경자, 유병엽, 안병석, 곽인식(작고), 하인두(작고), 홍종명, 이성자, 이석조, 김병종, 정택영, 조부수,박일주(작고),이항성,이존수, 강정완, 윤형재, 김점선씨등이다.경매방식은 화랑이 최저가를 제시하고 그 가격 이상을 입찰한 구매희망자중 최고가를 써낸 사람에게 낙찰되게끔 하는 입찰경매로 진행된다. 이번 경매에선 또 시중의 실제 판매가격과 최저 경매가를 함께 적시해 입찰자가 이를 참작해 낙찰가를 대충 예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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