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일 5.18특별법제정과 관련해 전두환전대통령측이 '정치보복''강력한 법적대응'등을 내세워 강공을 벌이는 것과 관련,"휘발유를 끼얹고 불에뛰어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이규택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전두환일당은 강경대응 운운하더니 5.6공신당설을 검토하는등 자신들의 죄악에 대해 전혀 뉘우치지 않고 있다"면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격분.
이대변인은 또 전날 허화평의원의 신상발언과 관련해 "과거 5공정권시절민주인사와 민주화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상투적으로 악용해온 이념논쟁을 부활시켜 자신의 위기를 모면해 보려는 파렴치한 발상"이라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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